지난날의 내 기억에 의하면,
나의 생활은 모든 마음이 활짝 열려 있고,
온갖 포도주가 넘쳐 흐르는 하나의 향연 이었다.
어느저녁,
나는 무릎위에 미를 앉혔다.
때문에 나는 욕설을 퍼부었다.
나는 정의를 향하여 무장 하였다.
나는 도망쳤다.
오 마녀들이여,
오 비참함이여,
오증오여,
너희들에게 나는 나의 보물을 맡겨 놓았다!
나는 내마음 속에서 모든 인간적인 희망을 지우기에 이르렀다.
목매어 죽이기위해 모든 환락을 향하여 나는 맹수처럼 소리없이 덤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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