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이명박은 약속을지킨다.

광인일기 2008. 2. 25. 00:27

이명박은 약속을 분명히 지킨다

장관후보들을 보면 알수있다.

이명박이 눈에는 그들이 서민이다.

그래서 취임하면서 장관시켜주고 그들이 서민들을 위한

자기부류의 서민들을 위한정치를 할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대통령에 찍어준 빈민들이 왠 헛소리가 그렇게 많은지모르겠다.

 

아들녀석이 내일이 대통령 취임식이라며 그곳에 아무나 참석할수 있냐고 묻기에

그럴수는 없다고 대답해주고나서

그런놈 취임을하든 말든 신경도 안쓴다고 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아고라에 들어가서 위에 있는 글을 써서 올렷다.

그렇게라도 해야만이 속이조금이나마 풀릴것 같은 심정이기때문이다.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이해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올해의 대선만큼 나를 실망시킨 선거는 없었던것 같다.

모른다 과거대선당시 기분이 어떠했는지는 생각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이명박이 대통령에 된것에 대해서는

이리도 거부감이 큰지 스스로 생각해도 약간은 이해가 안된다.

 

그만큼 내자신의 처지가 힘들어 져서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그렇게 편한시간도없었는데 이런 기분을 느끼는것은

이명박 개인에 대한 나의 평가가 

이명박이는 아주 천박한 자본가라는 인식에서 부터인것같다.

 

내가 이명박을 알면 얼마나 알겠는가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말같은것은 교인으로서 충분히 할수있다고 크게 이해한다고해도

후보검증에서 부터 보여준모습 분명한 거짓말을 하고있는 부분에대해서는

아무리 특검조사결과가 나왔다고해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 것이다.

 

영어. 한반도 대운하.

이런 발상 밖에는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는사실이 슬플뿐이다.

 

각료후보들은 또 어떤가?

이명박이 주위에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을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안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들리는 소리들이 너무나도 나를 화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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