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아 내게 진실을 말하지마라
진실이 무엇인지 말하지마라
네게는 삶이 진실인것을
사람아 내게 사랑을 말하지마라
사랑이 무엇인지 말하지마라
네게는 욕정이 사랑인것을
사람아 내게 삶을 말하지마라
삶이 무엇인지 말하지마라
네게는 삶이 탐욕인것을
사람아 내게 희망을 말하지마라
희망이 무엇인지 말하지마라
네게는 아귀같은 희망인것을
어데도 없다 사랑도 진실도
삶만이 내곁에서 퍼득거리며
한모금 마른공기 삼키려할뿐
2008. 3.19
------------인간세상 어디에도 진실은없다. 이제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프지도않다.
오직 무거운 삶만이 내곁에 남아 지친 내마음을 짓누를뿐
인간이 라는 멍애가 무겁기만하다-------------
빨
말빨 글빨
끗발 쩐발
나는 술빨
그나마 힘달려
술독에서 허우적
못먹어 부황든몸
빨 얻기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