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이소연이 온국민의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과연 그만한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느냐 하는 논란은 차치하고
오늘도 뉴스의 한면을 장식하는 우주인의 소식을 온국민이
자랑스럽게 부러움에 바라보고 있는것이다.
우주에서 하루에 키가 3cm컷다는 소식은 경이로움 자체이다.
아폴로11호가 달에 착륙하면서 부터 달은이미
우리들의 동경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달에서 방아를 찧던 토끼는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렸다
이시간까지 살아오면서 많은것들이 새롭게 밝혀지고 알려지게 된것같다.
당뇨 고혈압 암 이러한 질병들이 우리들 마음을 압박하기
시작한 것이 과연 얼마나 되었을까
이러한 질병들의 원인이 대부분 규명되고 그에따른 치료법도 대부분 밝혀져
많은 사람들이 의술의 발달에 따른 혜택을 보고있다.
우리네 선조들은 이러한 질병이 없었고 치료는 받지못했을까
옛날 사람들은 암같은 중병에 대해서도 그냥 속병정도로 명명하고 살았을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질병들로부터 해방 되었다고해서
진정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로워 졌을까
지금 세상에 만연하고있는 에이즈 같은 질병은 과거에도 존재했을까
변종 바이러스같은 것들은
공해등으로 인한 변향유전적 질병들은
조류독감같은것들은 어찌된것인가
이렇게 많은 궁금증들이 생기게된다.
발달,발전이 긍정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사회가 발전하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더욱많은 질병들이 우리주위에서 나타나고
그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은 심각한 심리적 사회병에까지도
노출되고 고통받게 되는것같다.
과연 발전이 모든 불안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해줄수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