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인터넷에서의 만남

광인일기 2008. 6. 13. 00:02

인터넷 에서의 만남을 생각해본다.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닉네임을 사용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고

쪽지가 오가면서 서로간에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 보면 현실에서 서로간에 만남을 가지게 되고

더 발전해서 깊은 사랑을 하고

좋게는 결혼에 까지 이르고,

좋은 친구 사이로 관계를 이어가기도 하는것 같다.

그러나 항상 좋지 못한 관계들이 문제를 발생시킨다.

무책임한 행동들

욕구해소 만을 위한 만남들

이러한 만남 가운데 상처 받는 사람들도 생기고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도 생겨나게 된다.

내가 상처를 입는 것이 싫기에 남들도 상처를 입는것도 싫다.

그래서  모든것에 조심을 한다.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때로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그럴때는 난감하기도 하다.

같이 글로서 대화를 나누던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져 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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