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내가 어떤상황에 처하는냐에따라서 거기에 반응하는 것도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게된다.
시험을 볼때,우리는 상황이론에 대한 논술문제를 받고 거기에대해 기술한 기억이 갑자기나는것은
내가 처한 상황뿐만 아니라 누구든 문제점에 봉착해있는 사람들이 생각나기 때문이라고 해두자.
먼저 어떤 문제에 봉착하면 우리는 그문제를 처리하기위한 많은 방법들을 생각하게되고
처리 결과를 예단하는 경우가있다.
어떤 문제로 이렇게 저렇게하면 내가 문제를 해결하고 거기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금전,신분,처한상황이
해결될것이라는 가정하에 모든 문제 점들을 바라보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다보면 반드시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어있는 것같다.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목표는 나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하되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및 결과는 예단치 않는 것이 좋을듯하다.
먼저 봉착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처리방법,예컨데 소송을 한다든지, 아니면 대화를 통한다든지를
결정하고 첫번째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일이 안풀리는 경우 다음단계 방법으로 들어가고,
상대의 대응,주변의 대응에 따라 또 다음대응 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문제해결 기법인것같다.
우리가 시험을 본것이야 실무적인 부분이 아닌 이론적 부분이었기에 지금에와서 그당시 상황이론이
생각나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머리말이 같다보니 자연히 그당시가 생각나게 되는 것은 어쩔수없다.
어쩌면 내가 내모든것을 바친 시간들인지도 모르기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내문제들을 해결해 나갈것인가?
단순하다.
아직 1년이 안되었으니 그때까지는 금주만을 목표로 삼는 것이다.
이렇게 종합적으로 생각치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모든일이 처리될때 나도 주위도 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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