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는길을 둘이 함께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홀로 하게된다.
그것은 고통이다.
사람들은 홀로 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人자를 배울때 들은말은 사람은 혼자살지 못하기에
서로 기대어서 산다고 그런 형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어떤 의미에서 홀로 살수 없다는 말을 한것일까
종족의 보존이라는 측면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생명유지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어떨까
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많이있다.
단순히 산으로 들어가서 세상을 등지고 사는 사람들로 시작해서
현대 사회에는 방구석에서 나오지 않고 홀로 살아 가는 사람들도 있는것이다.
그들의 삶과 홀로 살지는 못한다며 집밖으로 나와서
고독을 말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얼까
마음일까, 아니면 혼자서 살아감을 경험치 못했기 때문일까
모든것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고 말들을 한다.
그렇다면 홀로 살아갈수있는 마음이 있다면 홀로 살수있는 것이다.
외로움 이라는것
느끼는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가올 감정
그감정을 떨치기위해서 사람들은 거리로 나서는것이 아닐까
거리에서 이사람 저사람 부딪치며 또 상처를 입고
상처를 주기도 하면서 외로움이라는 병을 떨치려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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