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표현할수없을 정도로
낮부터 시작된 이답답함이
밤이되어 배가 되었다.
상황이다.
인간은 상황에 민감 할 수 밖에 없는 동물이다.
상황이 나를 또 답답증으로 몰고 가고 있다.
마누라는 내가 성덕의 길로 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단다.
성덕의 길
그길이 어떤 길인지 모른다.
아니 알고싶지 않다.
잘못된 길인지 알고 있지만
알아도 모른체, 아닌체 부정하는것
자기부정,
분명히 자신을 알고 있음에도
부정을 하면서 자기 위안으로 삼으려는것
이것이 인간인가 보다.
나를 찾기위한 길
나를 찾았을때, 그길이 어떤길인지 알기에 애써 부정하려는마음
그마음을 나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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