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과부하

광인일기 2024. 3. 23. 09:59

전기를 이용하는 기계들은 가끔씩 작동에 이상이 생기고 작동을 멈추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능력을, 힘을 넘어서 일을 하다보면 피로가 쌓이고 결국은 몸살이 나서 일을 못하고 쉬어야 하게되는것 같다고 할까.

일을 하다보니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쯤?

가만히 기억을 되짚어 보면 무리하게 일을 하게된 날이 있으면 그렇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일자체가 그런게 아님도 알게된다.

노쇄에서오는 현상.
늙고 저하된 체력이 과거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들을 힘들게 느끼나보다.

어쩌면 좋을까
영양제라도 듬뿍 사먹어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꿀에잰 생삼으로는 에너지 충전이 부족한건가 하는 생각을 하니 좀허탈하다 할까.

내장기능등 몸은 좋아짐을 느끼고 피로는 쌓여감을 느끼니 아이러니라 하지 않을수 없다.

살살 해야되는데 이놈의 성질머리가 그러하질 못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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