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달에 ... 금빛찬란 하던 너는 어디로가고 이제는 그저 희뿌연 빛만을 발하며 음산한 하늘위에서 조용히 숨쉬고 있고 하늘에서 조용히 비추임만 해도 가슴속 깊이 안식을 주던 너는 어디가고 이리도 외로움만, 스산함만 전해주는가 흩뿌리는 금빛아래 몸을 사르던 아이는 둥근달 위에 놀던 아이는 어른이 되었.. 내 작은 마음 2008.02.21
좋은글 붓이 칼보다 무섭다는 말은 옳다. 붓이란곧 사상을 말하는 것이다 붓이칼에 꺽여본적은 없다 칼에 잘리운 붓은 붓이아니다. 붓은 불사조요 영원한 지배자다. 무장 안한놈 처럼 무서운 놈은 없다. ------언론의 힘을 다시한번 실감한다. 노무현정권 내내 비난일색이던 언론들 아니메이저 신문들 그결과.. 좋은글 2008.02.21
대보름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다. 일부러 베란다로 나가서 달을 보았다 예전에 보았던 달은 아닌것같은 느낌이다 약간은 뿌옇게 보이는 달빛 어릴적보았던 달은 정말로 커 보였던것같다. 내가 덩치가 작았으니 상대적일수도 있다. 금빛에 가까운달, 그속에선 정말로 토끼가 방아를 찧는것 같았다. 달맞이를 .. 삶속에서 200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