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정, 우리는 살아 가면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면서 살고 있다 .
물론 그것이 일상사가 되어 습관, 또는 일과로 굳어져서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일들도 있다.
예컨데 우리는 밥상에 앉아서도 수많은 선택을 하고 결정하고 실행한다.
이반찬을 먹을까 아니면 저반찬을 먹을까
맛이 있어서 맛이 없어서
밥을 조금더 먹을 것인지 말것인지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를 줄이기위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수저의 발향이 바뀌게 되는 결정을 하게 되고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선택의 결과에 따라서 우리는 몸에 알맞은 영양분을 공급해
건강한 몸을 꾸려 나가기도하고 그렇지 못해서 부실한 몸을 가지게 되기도한다.
우리는 나라 살림에 있어서 아주 중대한 선택을 했다.
물론 그선택은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우리는 사회적 약속에 따라 그결과를 존중한다.
비록 결과가 내게 불만이라 하더라도 말이다.
왜 이런말을 하게 되는가?
그것은 우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서 모든것이 크게 변하고
그래서 의도하지 못했던 결과도 나오게되니 정말로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 압도적인지지를(나타난 숫자상 압도적이라는 뜻이지 당선자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많다는 것을 엄연한 사실이다)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이 지금 추진하려는 정책안 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인 것이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이명박 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았다.
공약상으로볼때 그의 공약은 일부의 외곡된 언론에 현혹된 사람들을 유인 하기에
충분한 흡인력을 가졌다고 본다.
하지만 그들은 국민의 뜻을 빙자하여 설익고 편향된 그리고 외곡된 시각으로 정책을 계획하여
국민을 우롱하는 우를 범하고 있기에 드는 생각인 것이다.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라고 부르짖던 사람들이 행하는 정책에서는
서민을 위한 냄새가 전혀 나지를 않는다.
공약들은 어떻게 된것인지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 있고, 정책도 발표했다가
국민들이 시끄러우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
왜 사람들은 그리도 시야가 좁은 것일까
도대체 일국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갖춘사람이란 말인가
물론 이러한 생각들은 나만의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은 그리 생각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한번만 나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모든것은 명확해지리라 믿는다.
어차피 모든것은 끝이났다.
그렇다고 이대로손놓고 끌려 갈수는 없을것이다.
이제 우리는 또한번의 선거의 회오리속에 휘말릴 것이다.
그때는 정말로 진실한 사람 나를 위해서 일해줄 사람을 선택해야할 것이다.
그것은나와 생각을 달리 하는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다.
하지만 좀더 냉철히 판단해서 여러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