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떠들면 뭐하나

광인일기 2008. 2. 5. 15:37

아고라에서 울리는 소리는 당선자의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글들이 대부분이다.

문제가 있다 오늘 발표된 내용보면

한마디로 요약된다.

너희들 떠들어라 나는 내길간다.

 

금산분리고 출자총액제한이고 영어교육이고

모든것이 진정으로 서민을 생각하는 것은 하나도없다

사교육비 문제가 영어 때문이라는 인식도문제다.

 

없는놈들 어차피 언어연수 못가고 유학못간다.

언어 연수라도 가고 유학가는 사람이 서민인가?

도대체 인수위나 이명박당선자가 말하는 서민은 누구인가

강남에 십몇억 아파트 달랑 한채 뿐이라는 서민들 말하는 것인가.

 

그런 사람들이 서민으로 보이니 내놓는 정책마다 요모양 요꼴이다.

대학입시 제도상의 문제인것을 

누구나 대학 쉽게 갈수있게 해놔봐라

그러면 사교육하나

 

학위수여를 엄정하게 하면되지,

대학 서열 만드는데 이력이 나있는 대학들이 마음만 고쳐먹으면 되고

좋은 대학 나오신 분들이 책상에서 펜한번 끄적이면 될것을

대학자율화 좋아한다.

 

있는놈들 돈벌어 먹는데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삶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  (0) 2008.02.07
포장과 선물  (0) 2008.02.06
처량함  (0) 2008.02.05
선택  (0) 2008.02.04
고향  (0) 200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