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내린다
미친년 밑터진 가랭이 사이로
터져나오는 오줌발처럼
쫘악쫘악 소리내며
철철흐른다.
누구의 눈물인가
하늘의 눈물인가
저빗물 쏟아져 내가슴 씻기일까
씻기다 씻기다 남는 빗물이
내가슴 깊은 상처 씻어줄수 있을까
2001. 7
--------------폭우가 내리는날 비오는소리 에 젖어서, 내마음 시원하도록 퍼부어주기를 바라면서--------
비가내린다
미친년 밑터진 가랭이 사이로
터져나오는 오줌발처럼
쫘악쫘악 소리내며
철철흐른다.
누구의 눈물인가
하늘의 눈물인가
저빗물 쏟아져 내가슴 씻기일까
씻기다 씻기다 남는 빗물이
내가슴 깊은 상처 씻어줄수 있을까
2001. 7
--------------폭우가 내리는날 비오는소리 에 젖어서, 내마음 시원하도록 퍼부어주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