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마음

생존

광인일기 2008. 2. 16. 00:12

숨쉬기위해 살아남기위해

오직 숨이라도 쉬기위해

벌건 눈알을 번득이며

인간 군상들이 먹이를 �아 헤맨다.

 

썩은 정도를 가림은 이미오랜 옛날이야기

부패정도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먹잇감의 모양만 갖추고 있으면

사냥꾼의 눈길은 어김없이 날아와 꼿히고

 

불쌍함 가련함은 이미없다

오직 내배를 불리기 위해선

나만이 살아야한다 숨쉬어야한다.

오직 한숨을 유지키위해

 

인간들의 벌건눈이  불을 밝힌다.

 

2008. 2. 15

 

------------------이렇게 각박한 세상을 살게 되리라고 어릴때는 생각지 못했다. 서로 조금씩만 나누면 될것을.....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더러운것 약한것 가리지않고 물어뜯는 인간 군상들....싫다, 이런세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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