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3월 우리나라 방방 곡곡에 봄기운이 넘쳐난느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내마음엔 아직 봄이 �아오지 않고있습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당신의 퇴임과 이명박정부의 출범이라는
너무도 커다란 충격이 같이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울분을 삭이려해도 삭혀지지않습니다.
이땅에서 친일, 무자비한 개발독재의 망령이 부활하고
과거 청산을 위한 당신의 노력들이 실패로 돌아가고있기 때문입니다.
또얼마나 많은시간들을 옳바른 역사 세우기에 투입되어야할까요
당신은 누가 뭐라고해도 묵묵히 진정으로 우리가 해야할일들을
해나가신 대통령이기에 많은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으시는 대통령이십니다.
당신은 영원한 나의 대통령이십니다.
비록 당신의 마음도 무거우시겠지만
그래도 당신만큼은 이제 큰짐은 내려놓으시길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당신을 따르는 많은 국민이있음을 기억하십시요.
그리고 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