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알수가없다

광인일기 2008. 3. 4. 17:02

우리는 학자들 환경단체들 문화재를 사랑하시는분들

모든사람들이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 걱정 하면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것을 충분히 보아오고있다.

 

그런데 도대체 지금 무슨소리들을 하고있는것인가.

말들을하면 귀로는 듣겠지만 한반도 대운하는 그냥추진하겠다는소리아닌가

 

환경파괴는 불을 보듯이 뻔한것이고.................

우리는 이명박현대통령이 서울시장에 재직당시에 벌인

청계천 복원 사업에 대해서 충분하 알고들있다.

 

그당시에 많은 문화재들이 어떻게 처리되었는가.

그냥방치된채로 나뒹구는 문화재들..................

 

그비용은 또어떠한가

외양만 휘황 찬란하면 그것으로 다해결되는것인가.

 

그 뒤로 들어가는 세금은 또얼마란말인가

도대체가 개념이없다

 

콘크리트로 덮어놓고 수도물 끌어서 흘려 보내는것이 청계천복원인가

대운하도 민간자본으로 한다고 떠들어대고들있다.

민간자본이 이익도없는사업에 뛰어든다는말인가.

나중에 손해나면 정부에서 세금으로 보존해주는 민자유치사업 참여안할 건설업체

어디있는가.

운하유역 개발권 주겠다는데 참여안하는 건설업체 어디에 있겠는가말이다. 

 

경제성도없는사업을 계속주장하는 의도가 도대체 무엇이라는말인가.

이명박이 정부에는 그렇게밖에 민심을 파악할수있는 사람이없다는 말인가

 

남대문 화재시에 TV카메라 앞에서 민족혼이니뭐니하면서 떠들던 많은사람들

물론 이명박식 전시행정때문에 남대문화재같은 사건이 일어난것은 차치하고라도

이명박이도 남대문의 화재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하며 문화재관리에 대해서 말했다

 

3.1절날 일본과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는, 영어에 올인하는

꼴을 보아도 민족혼이라는 개념은 아예없는 사람인것은 분명하고

역시 민족에대한 개념도없고 부정부패,탈법에 관계없이

자기사람이면 �찮다는 개념을가진 대통령이뽑은 사람이니 오죽하랴만은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불도저가 밀고나가잔다고 뒤에서 삽질하면서 같이 따라가는꼴이 우습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좀들어주었으면좋겠다.

 

주제 : 정 국토장관 "대운하는 새로운 '창조 프로젝트'" [미디어다음]

'삶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무게  (0) 2008.03.06
눈오는 길에서................  (0) 2008.03.05
아이들  (0) 2008.03.04
이웃아이들  (0) 2008.03.03
봄입니다  (0)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