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계절이다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대통량이 취임을 하고
이제는 새로운 국회의원들을 뽑는 시간이 다가온다
각정당에서는 각자 적당한 사람을 후보자로 내세우기위해서 공천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1차후보압축, 2차압축, 최종후보 ,단수지역후보, 이러한 단어들
공천후유증 ,탈당이라는 낯설지않은단어
이러한 단어들이 메스컴에 홍수를 이룬다.
이럴때면 수많은 정치꾼들이 제세상을 만나고
그들을 따르며 일당을 챙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제몫을 챙기고
이래저래 살판이 나는모양이다.
지금은 그리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선거 특수라고하는말도 귀에 익은 말이다.
그리고 고소고발사태가 끊이지 않을것이고.........................
오늘은 그리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머릿속이 혼란하다.
공연히 뉴스를 보다가 정치에 대한생각을 한모양이다.
더럽고 추한 생각만이 머리를 떠나지않는다.
처음에는 뭉치면 산다는 취지로 써보고싶었는데
그저 뭉쳐서 떼거지를 만들면 너나나나 헛소리라도 그속에서 떠들어대면
정당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에서 주는 정당보조금도 받을수있고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떠들어대면 정부보조금도 받을수있는데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세비를 받고 권력을 가지고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떡값 받아가면서 호의호식할수있는데
그저 많은 사람들이 뭉치기만하면 되는것같은데
그렇지 않다
뭉쳐도 힘이 없는 사람들이있다.
노동자, 농민, 철거민
이렇게 돈이라는힘 권력이라는 힘이없고 약한 사람들은 아무리 뭉쳐봐야
소용이 없는것같다.
공권력이라는 것에 힘있는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법이라는 이름으로
철저히 그들의 의견은 묵살되고 짓밟혀진다.
뭉치면 힘이되는 것도 있지만
뭉쳐봐야 별볼일 없는것들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