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늘이 지나고 나면 우리나라는 모든사람들이 TV에시선을 고정시키고
자신이 행사한 한표의 결과를 기다리게 될것이다.
18대 국회의원총선,
그결과에따라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다.
그러나 그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있을지는
알수가없다.
벌써 우리들 주변에서는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있다.
재벌의 금융업진입이 수월해지고, 의료보험의 민영화가 추진되고
영어몰입교육의 취소를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사교육은
더욱심화되고있고 사교육시장은 더욱더 달구어지고만있다.
거기에 더하여 상속, 증여세에 관한 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마저도 뉴스를 장식하고있다.
노동자들의 해고를 좀더 자유롭게 하는 법의 개정도 추진되고있다
많은 사람들은 안정적이지 않은 세계경제가 불안하기만하다.
이제 총선이 끝나면 여기에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돈으로 모든것이
좌지우지되는 사회가 될것인가 아닌가가 결정된다.
보통일이아니다.
이제는 부의 대물림은 합법적으로 이루어 질것이며
그속에서 나의 아이들은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할것이니....
미래세계를 그리는 SF영화를 보면 능력있는 사람들은 지상에서살고
무능력한 사람들은 지하에서 짐승같은 삶을 영위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하고
특권층들이 자기들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한다.
과거 어떤 보수정권들도 이렇게 소수의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을 펼친적은없다.
이명박 정부는 교활하다.
앞에서는 국민 서민을 외치지만 뒤에서는 이렇게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너무 과민하다는 생각은 절대로 들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뉴라이트, 그들이 추구하는바가 이러한것이다.
소위 실용이라는 용어로서 포장된 능력제일 배금주의
그들은 그럴수밖에없다.
친일매국의 DNA를 지닌 그들에게는 민족도 국가도 이웃도없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사상하에서는 그들은 특권층이 될수없기 때문이다.
국가와 민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는 그들은 발붙일수 없기때문이다.
그러한 사회에서는 자기존재가 부정될수밖에 없기때문이다.
너무 비참해질것같다.
우리국민들은 심각한 환상과 착각속에 살고있다.
아마도 최면 상태에 빠져있는지도 모른다.
언제 경제가 죽었엇는지는 모르지만 경제만 살면 된다는 착각,
노무현 정권에서 경제는4~5%정도의 성장을 유지하면서
분배에 최역점을 두었음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이명박이가 헛공약을 남발하며 이끌어가는 정책이
얼마나 자신의 목을 조아올지는 눈치채지 못한채로
최소한 한달수입 400만워 이상되는 사람들이 이명박을 지지하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한달에 100만원도 수입이 안되는 사람들이
좌파운운하며 한나라당 지지하는 꼴을 보면 한심하기까지하다.
제발 이제 하루나마 남은 이시간에라도 많은 국민들이 현실을 직시하고
옳바른 선택을 하였으면 하는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