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영원이라는것

광인일기 2008. 6. 30. 00:04

살면서 변치않는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과연 영원 불변의 것이 있을까

물질의 세계에서는 이미 영원한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영혼의 세계라 이름하여진 세계에서는 과연 영원한것이 있을까

영원은 무엇인가

누가있어 영원을 알수있을까

누가 그것을 인정하고 확인할수있는가

알수없다,

이작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헤아릴수 없는것이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하나의 사물을 두고

대를 이어서 그사물을 관찰한다고 해도

확인하는 순간이 영원이라는 판단 시점은 될수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영혼이라는 것은 어떻게 영원불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인정 받을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영원이라는것을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

영혼이라는 것은 어떻게 판단하고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만 가는데

이흘러가는 시간이 영원이라는 판단의 출발이고 종착점일텐데

시간은 언제까지 흐르기만 할것인가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잡혀보지만

오늘에있는 나는 영원이라는 관념을 정립 해야만한다. 

그속에서 다시 하나의 출발점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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