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동반

지랄

광인일기 2022. 2. 6. 19:14
이중인격, 야누스, 이성과 본능, 그런 말로 표현이 될지 모르겠다. 내안에 있는 또다른 나.
나는 그리고 우리는 또다른 나와 평생 동행한다.
때로는 이성이 때로는 본능이 나를 표현하며 행동하게 된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본능적인 행동이 좋을때도 이성적 판단에 따른 행동이 옳을때도 있을거다.
세월이 흘러 생각해보면 이렇든 저렇든 살아왔다는것은 변함없는 사실인것 같다.
살에 대해, 지나간 시간들에 메이지 말고 판도라의 상자속에 남아 있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간다면, 열심히만 살아간다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미소지을수 있겠지.

병원 생활을 마치고 퇴원하면 또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알수는 없다. 여기에 어떤일들이 이어질지,
지난시간들중 빠져있는 시간들도 틈틈히 가록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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