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한동훈의 착각

광인일기 2024. 12. 8. 10:16

천번째 탄핵의 시간이 지나갔다.
한동훈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동조하여  내란수괴 탄핵에 참여하지 않아 내란에 동조한다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 시켰다.

한동훈은 이번  탄핵사태를 이용하여 국민의힘의 실질적 당권을 쥘수 있다는 오판을 하여 이런 패착을 둔것같다.

한동훈의 앞날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을것 같다.

윤석열이 계엄사태까지 일으키게된 배경에는 한동훈이 이리저리 계산하며 윤석열을 압박한 사실도 한몫 할거라 생각되고
한동훈계를 제외한 국민의힘 친윤계와 대다수 의원들에게 한동훈은 이미 배척의 대상이었으며

윤석열이 조용히 한동훈에게 국민의힘 당권을 내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윤석열의 행태를 보면 한동훈은 이미 제거 대상이며 보복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한동훈에게 자신과 건희의 미래를 맡길수는 없다 판단할것이다.

결국 한동훈은 국민의힘을 장악하지 못하고 종국에는 간보며 왔다리 갔다리 하던 안철수 꼴이 되어 계륵으로 전락할것 같다.

한동훈이 탄핵에 동참했더라면 국민들의 선택에 희망을 가지는 위치에서 앞날을 그려볼수 있었겠지만.

한동훈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외톨이가 되고 국민들에게는 국민의 안위와 국가의 미래는 도외시 한채 ,
내란에 동조하고 자신의 지위보전과 영달만 추구하는 쓰레기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돌이킴은 빠를수록 좋다.
쓸데없는 잔머리는 굴리지 말고, 극우보수만 생각말고 전체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인이 되기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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