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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넘어 짜증이 정상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래서야 삶을 이어갈수 있겠나 하는 생각. 사람들은 불평 안하고 거절을 못하고 거기다 잘해주는 사람을 바보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성격상 까짓것 하면서 행동을 하다보니 점점더 바라는 바가 많아지는거 같다. 언제까지 이상태를 유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이러다 내던져 버리는데. 봄은 왔는데 두터운 옷을 벗어 버리는 사람들 속에서 이불밑으로 파고드는 심정이다. 마지막 칼은 뽑았으니 칼집에 넣을때 상처가 나면 안되는데. 선을 지킬줄 알아야 한다. 적당히 라는 표현은 언제나 애매모호한 결과치가 생길수 있지만 그 적당히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서 좋은결과가 오던지 안좋은 결과가 오는것 같다.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건 쉬운일은 아니다. 너도나도 어..

삶속에서 2024.03.16

밥그릇

밥그릇이 중요하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이 있을까. 먹고 살려면 밥그릇이 있어야겠지. 밥그릇 다툼이 치열하지만 보기에 약간은 역겨운 상황도 있다. 현재건설사의 이현장 저현장을 따라 다니면서 지게차일을 하는 사람이 내가 일하는 현장에 상주하여 일을 맡아 하면서 현장이 있는 지역노조의 지게차들이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공사의 진행과정상 세륜장을 잠시 이용하지 못하는 틈을타서 현장을 촬영하고 환경문제로 고발하겠다며 엄포를 놓기도 하는등. 내앞에서 현장을 촬영하려 하기도 해서 *나도 노동자다. 밥좀 먹고살게 해달라며 촬영을 못하게 하고 문을 닫아버리기도 했지만 * 지게차 덕분에 세륜장에 많은사람들이 투입되고. 사람들의 마음이 어수선 하기만하다. 지게차를 이용해야 하는 하청업체는 상주하는 못마탕해하지만 원청에서 들이미..

삶속에서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