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휴일을 보내며

광인일기 2008. 5. 25. 18:55

휴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이 지나면 또 내일이라는 오늘이

우리앞에 펼쳐집니다.

하지만 이 오늘이 지겹도록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즐기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아름다울수 있다고도 합니다.

희망을 가지라고합니다.

하지만 어떤 좋은말도 나를 바꾸지는 못합니다.

간혹, 순간순간 얼굴에 미소를 띄울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나의 모든 것들이 해소됨은 아닙니다.

그냥 세상 끝나버림이 좋은마음

이러한 마음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단지 숨쉬기 만을 하는삶

웃음속에 분노가 서려있는 삶

죽지 못해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참 모습입니다.

아무도 바꿀수없는

그러나 순간이나마 웃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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