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에서

부모님께

광인일기 2025. 3. 2. 14:40

큰나무 아래에서 햇살과 비바람을 피할때는 그고마움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나무가 사라지고 나서야 큰사랑을 알게됩니다.
이제 아버지도 고난의 길을 벗어나 하늘 나라의 영원한 평안을 누리실 겁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자손들을 가슴에 품고 걱정하신 어머니의 삶에 감사하며 베푸신 사랑을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이제 땅위의 삶을 떠나 하늘나라에서  아름답고 평안한 삶을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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