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시대의 개봉부 부윤 청렴한 법집행자 포청천이 태후의 명령에 맞서고 황제의 사면령이 담긴 성지 수령을 거부하며 공주의 남편이자 황제의 매부의 목을 작두로 잘라버리는 TV드라마가 방영되든 시간에 한국의 검찰은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의 명품백등의 사건에 대하여 무혐의 불기소 라던가 하는 코메디를 연출하고 있었다. 명품백을 준사람은 대가성있는 뇌물이라고 처벌해 달라하고 받은 사람은 특별한 해명도 사과도 없어도 검사님들은 알아서 죄가 없다는 처분을 한다. 코메디 대행진 에서나 볼수있는 장면이 우리나라에서 검사출신 윤석열 대통령 정부에서는 쉽게도 연출되고 있다. 웃고 넘기기에는 너무나 황당한 현실앞에 무슨말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해야만 할까. 국회야 뭐라하든 국민이 뭐라하든 꼴리는대로 하는 대통령과 그런 대통령..